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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20GB 만원대 가능, 정부발표

by 쿠키클라우드채널 2025. 1. 15.

알뜰폰 요금제가 더욱 저렴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정부가 도매대가를 인하한 것이 그 이유인데요. 데이터 20GB의 알뜰폰 요금제 1만 원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발표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178042.html

 

알뜰폰이란 기존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임대하여 고객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이동통신을 재판매하여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인데요. 알뜰폰 요금이 저렴할 수 있는 이유도 통신망 증설이나 유지 보수비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이번에 정부가 중소 알뜰폰사(MVNO)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동통신 3사(MNO)의 통신망의 임대료 도매대가를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였습니다. 알뜰폰 서비스 통신비용의 원가가 저렴해졌기 때문에 5G 데이터 20GB를 1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될 것을 전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15일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종량제 데이터 도매대가를 현행 메가바이트(MB) 당 1.29원에서 최대 52% 낮춘 0.62원까지 내리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증가하는 사용량만큼 통신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알뜰폰 업체가 기존 통신사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와중에 정부의 통신망 임대료 도매대가의 인하로 소비자들이 더욱 충분한 사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